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라남도는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지역순회 설명회가 7일 오후 3시 나주시청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침체된 실물경제의 극복과 4대강 유역의 수질개선과 치수대책을 위해 한국형 녹색 뉴딜사업으로 이명박 정부의 핵심 현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5월 말까지 확정하기로 돼 있는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전에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마스터플랜에 최종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설명회에서 영산강 살리기는 홍수예방 대책과 수질개선을 핵심사업으로 하면서 동시에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4월 27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4대강 살리기 합동 보고대회에서 보고된 내용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지역순회 설명회를 계기로 정부 마스터플랜에 하구둑 배수문 증설과 생태하천 및 자전거길 조성, 뱃길복원 등 전남도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지역전문가 등으로 토론자를 구성하는 등 영산강 유역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