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 신진파출소(경위 이상길)는 징검다리 휴일인 5월 02일 18:00경 마도방파제에 추락객이 발생했다는 신고접수를 받고. 소내 근무중이던 박경사등 3명은 응급구조장비 지참코 순찰차 이용 추락객을 구조하기 위해 출동하였다.
추락자 한모씨(51세)는 친목계원들과 함께 마도에 놀러와 낚시를 하던 중 발을 헛디뎌 방파제 삼발이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이다. 마도에 도착한 박경사는 한모씨 발견 응급조치코 추락객 한모씨를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해 가까운 119응급구조센터에 연락하였다. 추락객 한모씨는 추락시 입은 상처로 인해 두부에 출혈이 있고 음주로 인해 체온저하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다.
이송시간을 줄이기 위해 119소방대와 신진파출소에서 만나기로 정하고 추락객 한모씨를 순찰차에 편승하여 이동, 119응급구조센터 이소방교에게 환자를 안전하게 인계하여 신속한 치료를 받게 하였다. 추락객 동료인 김모씨(51세)는 주말을 맞아 마도방파제에 놀러와 갑자스런 사고에 당황했지만 신진파출소의 신속한 구조로 살았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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