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높빛공직자 창의성과분야 이흥민, 고객만족분야 강자연 등
고양시는 1일 직원조회에서 올해 1/4분기 높빛공직자 포상을 수여했다.
그 주인공으로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우수성과를 창출한 주민생활지원과에 근무하는 이흥민씨와 시민중심의 고객만족 행정을 실현한 교통행정과에 근무하는 강자연 씨가 선정됐다.
창의성 분야에서 상을 수상한 이흥민씨는 현충탑 부지 중 1년 대부료가 9천8백만원인 국유지에 대해 3년 무상대부를 이끌어 내어 총 3억8천3백만원의 예산절감을 효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산림청 소관 국유재산 관리 규정」을 면밀히 검토 분석하여 산림청 직원들을 설득해 화제가 됐다.
또, 고객만족 분야에서 상을 수상한 강자연씨는 단독주택 부설주차장 불법용도변경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고민한 끝에 용도변경 절차를 간소화하여 원만한 하게 문제를 해결했고, 이용이 저조했던 기계식주차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여 기계식주차기의 안전관리 및 안전관리자의 배치 등을 유도, 주차장 이용에 대한 주민인식을 전환하여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현석 시장은 “고양시 전 직원이 높빛공직자로 선정될 능력과 역량이 충분히 있으며, 오늘 수상자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가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자세로 시정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 높빛공직자 포상은 성과.고객지향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06년도부터 도입된 제도로 시상은 총5개 분야(창의성과.고객만족.선행봉사.특수시책.재정기여분야)로 이뤄진다.
올해부터는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심사기준 강화해 선정요건이 까다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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