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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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이 금품수수혐의로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역대 세번째로 검찰에 소환되면서 구속영장 청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중 7명 가량은 불구속 수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노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전직 대통령으로 도주의 우려가 없으므로 불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70.6%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공정한 법집행을 위해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은 27.1%에 그쳤다. ![]() 지지정당을 불문하고 불구속 수사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진보신당(95% 〉5%)과 민주노동당(87.6% 〉12.4%), 민주당(75.5% 〉22.0%) 순으로 나타났으며, 한나라당 지지층도 불구속 수사 의견이 56.2%로 구속 수사(40.8%)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역을 불문하고 불구속 수사 의견이 많았는데, 전북(89.2% 〉6.2%)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전남/광주(86.2% 〉11.9%), 인천/경기(73.7% 〉23.9%), 대전/충청(72.7% 〉25.4%) 순이었으며, 반면 구속수사 해야 한다는 의견은 대구/경북 응답자가 35.8%로 가장 많았다. 그밖에 불구속 수사 의견은 30대(80.3% 〉16.4%), 40대(75.7% 〉23.6%), 20대(70% 〉30.0%)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50대 이상 응답자는 불구속(61%) 의견은 가장 낮은 반면,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은 35.6%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4월 3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 응답률은 28.9% 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