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오는 4월 23일 “영산강유역(광주.전남・전북) 지방상수도 경영개선 워크숍”을 조선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은 “영산강유역 맑은 수돗물 포럼”에서의 논의 내용을 정리.발표하고, 정책 제안을 위한 패널토의도 진행된다. “맑은 수돗물 포럼”은 2008년 12월부터 매월 1회씩 총 4회가 개최되어 영산강유역의 상수도 운영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대학교수, 시민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지역 수도사업자를 방문하고 담당자 면담 등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는 등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선대학교 이성기 교수는 영산강유역 지방상수도에 대해 다음과 같은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영산강유역 워크숍 외에도 4월 한달 동안 금강유역, 낙동강유역, 대구・경북・강원지역에서도 지방상수도 경영개선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으며, 4개 지역 워크숍을 통해 지방상수도가 처해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지자체 등의 의견을 들어 구체적인 방안을 연내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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