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청풍면 . 부녀회원 아이러브 화순 실천
이웃을 챙기고 보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합해져 지역주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의 작은 밑거름이 되고 있다.화순군 청풍면(면장 김영식)은 마을부녀회(회장 김순안)와 함께 지난 10일 홀로 생신을 맞이한 안해월(81세,청풍면 백운리) 어르신에게 떡과 과일, 선물 등으로 특별한 생일상을 차려 81회째 생신을 축하했다.청풍면장을 비롯하여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안해월 어르신은 “아이 때 부모로부터 받은 이후 생일상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정말로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고마움을 표했다.청풍면과 부녀회에서는 앞으로도 자녀 없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외로운 노인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아이 러브 화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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