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영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출입국관리 행정지원을 통한 국가 이미지제고와 외국인과 함께하는 세계일류국가 실현을 위해 김포시(시장 강경구)와 협력하여 2009. 4. 21(화) 13:30 김포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김포시, 강화군 인천서구 거주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행복만들기 강좌”를 실시하였다.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박영순 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관내에 체류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국내정착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강경구 김포시장은 축사에서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와 법률구조공단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다문화가족에게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관내에서 최초로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외국인주민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신숙자 강화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의 “행복한 가정을 위한 다문화이해”를 주제로 강의와 결혼이민자 배우자 최화섭씨의 갈등극복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법률구조공단 공익법무관의 법률상담을 실시하였다.체류·국적·사증 등 출입국행정 분야별 업무 담당자 들은 비자발급철차, 초청절차, 국적취득절차와 사회통합이수제 주요내용 등 외국인 정책 관련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고충상담을 병행 실시하였다.강좌에 참석한 한모씨(35세, 김포시)는 “그 동안 답답했던 궁금증을 해결하고, 공연도 즐기며 무료 법률상담도 받는 즐거운 강좌를 마련하여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인천출입국사무소에서는 찾아가는 출입국행정을 펼침으로서 질높은 사회통합의 새로운 모델이 되였고 앞으로도 외국인과 함께하는 세계일류국가 실현을 위해 재한외국인의 사회통합과 정착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법을 어기는 외국인에게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대다수 선량한 외국인에게는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선진일류국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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