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동 초등학교 납치사건 해결사로 유명한 일산경찰서 이기태(58) 서장이 부임 1년을 맞이했다.지난 1년 동안 일산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서장으로 초지일관 일산주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임을 다한 결과 각종 평가에서 가시적 평가를 거두는 등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경찰서장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아 왔다. 부임 직후, 대화동 어린이 납치미수사건 발생을 계기로 일산의 치안여건과 문제점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하기 위하여 치안성과 분석 확대 간부회의를 정례화 하였으며, 이후 관내에서 발생한 부녀자 납치 강도 살해 사건 발생 5일만에, 조선족 강도 살해 사건은 현장에서 5시간만에 검거해, 다시한번 ‘강력사건 전문해결사’라는 명성을 입증하기도 하였다.이 서장은 평소 “주민을 정성껏 섬기는 일산경찰”을 모토로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직원 현장 간담회”를 직접 제안해 시행하는가 하면 관내 교육시설과 복시시설을 방문 ‘주민에게 찾아가는 특강’을 통해 치안 분야에 만족을 느끼도록 큰 역할을 다하는 등 “주민이 감동받는 치안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였다.경찰 최고의 목표가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이기에 직원 모두 사건을 처리함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는 “We Think" 운동을 전개해 자신이 가진 능력을 십분 발휘하도록 지원하여 작년 상반기 주민치안만족도 1위, 08년도 치안만족도 5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이 서장은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개선되었지만 매달 직장 교육을 통해 친절 교육과 점검, 개선을 이루어 주민들의 100% 치안만족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어머니폴리스’를 구축, 마미캅들이 하교시간대 2시간씩 우범지역을 구석구석 순찰함으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체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도록 지원하고, 고양시 지역치안협의회를 발족하여 시청, 교육청, 소방서간 효율적 공조 체제를 견고히 해 지속적인 생활주변 무질서 추방 및 공권력 침해 행위에 강력 대처, 사회 법질서 확립을 지속 추진하였다. 치안협의회에서 CCTV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여 고양시에 방범용 CCTV50대를 확보하였으며, 기초자치단체와 불법광고물, 불법 주정차 합동 계도 단속을 실시하여 작년 경기청 단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때문에 08년도 범죄 발생 대비 검거는 80%이상 향상되었고,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장항동에 생활도로 시험 운영 후보지를 선정, 어린이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교통사고 사망자는 20%, 부상자는 372명이 감소하는 등 평온한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하였다. 이는 전국 경찰 1인당 담당인구 507명에 반해 일산경찰 1인당 1,26명으로 평균 2배를 넘는 수치로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뤘다. 올해 개서 10년차를 맞는 일산경찰서는 인구 55만명으로 개서 후, 추가 택지개발로 14만명의 인구 급증으로 치안여건이 변화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일산서부 경찰서 신설, 풍동.식사 지역 지구대 개편, 가좌지역 파출소 개소등 다양한 치안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일산경찰서에서는 2009년도 “주민을 정성껏 섬기는 일산경찰”이라는 비전 아래, 「안전한 주민생활」, 「튼튼한 안보기반」, 「행복지수 향상」,「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주민만족 치안 제공」등 5대 추진 전략을 실천하여 살기 좋은 일산 지역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이기태 서장은 “올해도 범죄없는 완벽한 민생치안 확보하여 보석같은 아름다운 일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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