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지원특위 참가유치사절단 순방 성과…참가국 유치 훈풍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우크라이나가 참가를 공식 선언한데 이어 멕시코,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등 중남미 3개국이 잇따라 참가 의사를 밝히는 등 참가국 유치가 본격화되고 있다.1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가국 유치를 위해 멕시코,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등 중미 3개국을 순방중인 국회지원특위 참가유치사절단(단장 강봉균 위원장)이 방문국 모두로부터 적극적인 참가의사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멕시코 등 중미 3개국은 지난 1993년 대전박람회에 참가하지 않은 나라들이어서 이번 사절단의 참가국 유치노력의 큰 성과로 꼽힌다. 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는 올 1월 말부터 BIE 회원국과 주요 국제기구에 대해 참가 초청공한을 발송하고 참가교섭중이며 현재까지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우크라이나 등 3개국이 참가입장을 공식 통보해오는 등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는 외교통상부와의 협조하에 재외공관을 통한 참가교섭에 박차를 가해나가는 한편 주요 선진국들과 해양 및 연안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가들, 주요 국제기구들을 중점 유치 대상으로 해 유치사절단을 연중 수시로 파견하고 주한외교단 대상 설명회와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참가교섭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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