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지난 16일 국토해양부의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사업」공모에 따른 현지심사를 받았다. 이날 현지심사에는 박윤배 구청장이 직접 참석하여 부평구의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보여 주었으며, 여성문화회관, 역사박물관, 기업인, 지역예술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김정곤 박사 등 현지심사 평가위원의 질문과 부평구의 답변으로 이루어졌다. 최종적인 시범도시 선정은 3월중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관계 행정기관 협의를 거쳐 결정되게 된다. 한편, 부평구에서 응모한 분야는 환경도시 부문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굴포천 녹색문화회랑 조성사업」이며, 지난 해 12월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전문가 워크숍을 3차례 거친 후 지난달 30일에 시범사업 계획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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