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도시 부천의 허브 원미구의 전력질주 “경제와 문화 두 바퀴로 달리는 명품도시”
부천시 이상훈 원미구청장은 금년에도 “문화로 발전하고 경제로 도약하는 부천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과 혼신의 노력을 다해 현장 행정과 신바람나는 직장이 되도록 각종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새해 설계를 밝혔다.특히, 구에서는 “고뇌하는 구청, 행복한 구민”을 구정 슬로건으로, 튼튼한 지역경제, 건전한 지역문화, 사람중심의 도시환경, 함께하는 참여복지, 고객 중심의 경영행정 등 5대 구정운영의 방향을 설정하여 추진한다고 하였다.부천시 행정의 중심인 원미구 부천시 원미구의 인구는 현재 44만1천7백여명으로 시 전체의 51%, 행정 조직은 10개과 20개동 346개통, 496명의 공무원이 구정을 수행하고 있으며, 예산규모는 전년도 대비 103억원이 증가된 979억원으로 편성되었다고 한다. 증액된 103억원중 75억원은 무한돌봄 사업 등 복지 분야이며, 18억은 도로개설과 고가교 보수 보강 공사에 투자되는 등 경상비 상승 등을 감안하면 전년도 수준이라고 한다. 지역특성으로는 부천시의 행정*경제*문화*체육*교통의 중심지로 시청*시의회*법원*검찰청*경찰서*세무서*소방서*교육청 등 관공서와 기업체*상업지역*재래시장이 밀집된 지역경제의 중심지이다. 또한 영상문화단지*시민회관*박물관*종합운동장 등 문화*체육의 메카이며 부천북부역, 송내북부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부천의 관문 역할을 하며 계남대로, 중동대로가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중심 도로로 김포공항, 인천공항의 허브이기도 하다. 또한, 지하철 7호선 부천구간이 개통되면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하게 되며, 대형유통센터 집중에 따른 상권발달로 다른 구에 비해 인구가 밀집되어 있음은 물론 지역이 광활하여 상대적으로 많은 행정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원미도시재정비 촉진지구(뉴타운 개발)를 재개발하여 신*구도시 간 도시기반시설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하였다.원미구 구정 대체적으로 만족(87%) 2008년 구정 주요성과로는 2008년도 구정만족도 조사결과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해서는 87%가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민원서비스 분야는 과거에 비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조사 되었고, 민원, 복지, 문화, 청소 분야에 대해서도 만족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하였다. 그러나 불법주정차, 광고물, 노점상 분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에도 불구하고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3무 운동을 중심으로 단계별 정비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고 하였다. 2008년도 주요 수상 성과로는 통합체납정보시스템 운영, 창의행정,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 입상 등 행정과 시책, 민원 등 주요 분야의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고 하였다.구정의 5대 운영 방향금년도 구정 5대 중점 추진사항은 서민생활 안정과 튼튼한 지역경제다. 중소기업의 지원체계 강화와, 재래시장 활성화, 그리고 예산조기 집행과 부천형 뉴딜정책의 가속화를 전략과제로 삼았다고 하였고 중소기업의 지원체계 강화를 위하여 내고장 우수업체 제품에 대한 생산제품의 홍보 코너 운영 등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 하고, 중소기업 도우미제 확대와 주변 지역의 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의 지원을 강화한다고 하였다. 재래시장의 공동마케팅 사업 등 경영현대화와 지역단체와 재래시장간의 구매협약 확대로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예산조기 집행과 부천형 뉴딜정책의 가속화로 경기부양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하였다. 두 번째로 건전한 지역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것이다. “찾아가는 음악회”와 지역축제의 내실화로 시민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와 시민 체육행사와 생활체육교실 등으로 문화와 생활체육의 저변확산을 추진한다고 하였다.주민자치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의 지역 현안문제의 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행복한마을 만들기 사업 등 센터별 특화사업을 육성하고 자치센터간 선의의 경쟁을 위한 경연대회 등 우수사례 50선을 선정 전파하여 자치행정의 위상 정립과 품질 향상에 주력한다고 하였다.세 번째로, 사람 중심의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불법노점상과 주정차 등 고질적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한 행정적 조치로 도시환경을 개선해 나간다. 아울러 노후하수관 교체와 준설 등 하수시설물의 체계적 관리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소규모 주민편익사업과 쾌적한 보행 환경조성 등 시민생활편의 시설을 확충 정비해 나간다고 하였다. 원활한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주요간선 도로 위주의 차량단속과 도심지내 주차난 해소 등 시민 편의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청소체계 확립과 노면청소차의 운영방법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한다고 하였고 아울러, 사계절 테마 꽃길 조성과 산림내 시설물 정비 등을 통한 푸르고 쾌적한 녹지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하였다. 네 번째로 함께하는 참여복지 실현한다. 「1% 나눔사랑」모금운동을 확산하고 원미나누리 봉사단 운영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현해 나가며 또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하여 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과 긴급복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립 기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였다. 보육아동과 저소득층 자녀의 보육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의 학습공간 제공과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 단속 등 선도 활동을 실시하며 아울러 고령화 사회의 노후생활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하여 경로당 기능 활성화와 노인교실 운영 복사골 실버카드제 확대 운영 등 복지시책을 추진한다고 하였다. 끝으로, 고객 중심의 경영행정이다. 민원실 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어디서나 민원처리 결과 알림서비스 등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 하고 아울러 구정만족도 조사를 통해 불만족스러운 분야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행정의 비효율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총체적 개선과제와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 조직혁신과제의 발굴을 가속화하고 내부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측정시스템 운영을 통하여 행정의 생산성 제고로 조직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고 하였다. 지방재정 건전화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하여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와 현장 중심의 세원관리로 공평하고 투명한 세정행정을 추진한다고 하였다.원미구의 6대 특수시책(행정서비스) 추진 맞춤형 복지 네트워크 나눔클릭 운영이다. 인터넷 상에서 복지 수요자와 공급자를 상호 연결해주는 복지서비스로 그동안 공급자 위주의 후원과 서비스 제공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전환하며 구 홈페이지에 나눔클릭 메뉴를 개설하고 각 지역단체와 시민 등이 참여하는 일원화된 복지서비스 창구로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다음은 시정 홍보 효과의 극대화와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기회 제공 그리고 시*구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홍보를 위하여 청사 증축 건물 1층에 복사골 사랑방을 만들어 음악이 함께하는 만남의 장소와 구청 갤러리, 특히, 중소기업 제품의 상설 전시 및 판매장을 운영하여 내고장 공산품 이용하기 운동과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하였다. 다음은, 자동차세 체납자 번호판영치 전담반 운영으로 체납 차량에 대해 강력한 징수와 공매추진 등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한다고 하였다. 다음은, 교통카드 에코 로봇 시범운영한다. 에코 로봇은 캔과 페트병을 넣으면 재활용 요금에 상응하는 금액을 교통카드에 충전시켜주는 기계로써 우선 다중이용 시설 1개소를 시범운영후 향후 시민의 이용률과 호응도가 좋을 경우 구 전역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식품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음식점 등 위생 사각지대의 취약 업종에 대해 소비자 식품 감시원의 사전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업소는 위생점검을 면제하는 등 영업주 스스로 자율적인 위생관리 체계로 위생문화 수준의 향상을 도모한다고 하였다. 다음은 다세대주택 건축실명제 운영이다. 다세대 주택 건축시 감리자, 시공사 등 기본정보를 표시한 머릿돌 설치를 통한 건축실명제 실시로 건축관계자의 책임시공과 부실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제도이다.원미구의 2009년도 주요 투자사업 원미구의 2009년도 주요 투자사업을 살펴본다면 빼꼼 만화나라 조성 등 8개 사업이 있다. 먼저, 빼꼼 만화나라 조성사업은 4억5천만원을 들여 노후되고 오래된 역곡동에 있는 사래울 어린이공원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주인공 빼꼼을 주제로 테마화 하여 어린이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와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두 번째로 연꽃공원 다목적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4억원을 들여 중2동 소재 연꽃어린이 공원에 농구장 등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다목적 체육시설과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세 번째로 고가도로 꽃벽 설치 사업은 2억원을 들여 무지개, 계남, 신흥고가교에 꽃벽을 조성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과 도시 미관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네 번째로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공원 정비 사업은 4억5천만원을 들여 은빛어린이공원 등 10개소에 공원 안내판과 편익시설 정비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섯 번째로 도당동과 약대동의 도로개설 사업은 41억원을 들여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공장 지역의 원활한 물류 소통을 지원하고 인접 도로와의 연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여섯 번째 신흥고가교의 보수ㆍ보강공사는 8억5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교량의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끝으로, 영상문화단지 주변 중앙분리대 및 안전휀스 설치 사업은 경기도 교통영향 평가시 심의 의결된 사항으로 1억5천만원을 들여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원미구에서는 이와 같이 2009년도에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500여명의 공무원과 함께 문화도시 재도약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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