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종전의 단순한 위문품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전 행정력을 가동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 긴급지원 시스템을 가동 하는 등 이웃돕기에 적극 나섰다. 오산시는 지난 19일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위기가정 무한 돌봄 센터를 구성해 직원 4명이 상시 근무 운영하고 있다. 최근 경제상황 악화에 의해 빈곤층과 위기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이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이혼. 유기. 방임 등의 가정해체에 대처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세대들을 대상으로 보다 확대된 긴급복지 및 무한 돌봄 사업을 실시해 위기가정의 자활에 기어코자 구성된 위기가정 무한 돌봄 센터는 사업 실패와 실직, 주 소득자의 사망, 질병, 재해, 사고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과 위기를 겪는 가정을 신속히 찾아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민생안정 대책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8일 오용근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추진단을 설치했으며 위기가구 발굴계획 수립, 현황관리, 지원여부결정 등을 추진하게 되며 각 동에서는 민생안정추진팀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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