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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서울대학교병원이어 서울대치대병원도 유치
  • 김상철
  • 등록 2008-10-11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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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서울대학교병원과 건립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 10일에 서울대치대병원과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오산시가 첨단 의료 중심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지난 10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이 가진 치과병원 설립을 위한 협약식에는 김문수도지사, 이기하시장, 장영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이 참석해 서명 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추진되는 오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은 전문구강진료센터, 장애인진료센터, 치과 R&D센터, 교육연수센터가 건립되며 구강암, 설암 등 난치성 환자 치료를 위한 특수병상도 운영할 수 있는 규모로 700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 내삼미동 122번지 일원 3만3천㎡ 부지에 연면적 1만7천200㎡의 규모로 지어지는 서울대치과병원은 2012년 착공해 2015년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완공될 예정이다. 유치가 확정된 서울대학교병원에 이어 서울대치과병원이 들어서면서 오산세교지구와 동탄 신도시 사이에 대규모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겠다는 오산시의 계획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은 정부가 2037년까지 5조6천억원을 투입해 의약품과 의료기기, 임상 등 3개 분야에서 세계적인 규모의 의료지원센터를 조성하는 국책 프로젝트다. 오산시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에 이어 의학전문대학,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연구지원시설 등을 유치해 99만㎡ 규모의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기하시장은 “서울대학교병원과 치과병원에 이어 의학전문대학 유치도 가시화 단계에 들어서 사실상 대규모 의료단지 조성이 본격화 되고 있다”며 “의료단지는 세교와 동탄 신도시에 인접해 있고 경부선 철도와 경부고속도로, 각종 민자고속도로 등 교통여건이 좋아 의료단지 조성에 최적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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