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 사회복지행정과가 주관하는 늘 푸른 마음 축제가 지난 1일 오산대학 청학동산에서 이기하시장, 홍문표 오산 대학장, 정기철자원봉사센터소장, 재가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늘 푸른 마음 축제는 어르신과 함께 하는 축제로 오산개인택시 10여대가 자진 참여하여 재가 노인 40여분을 오산대학 축제장까지 안전하게 모셨으며 어르신을 위한 신명나는 공연한마당과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학생들이 준비한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오산대학 사회복지행정과는 한마음 한뜻으로 졸업여행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태안 기름방제 활동으로 전환해 참가했으며 ‘2008 오산 생태환경 축제’ 기간 동안 재학생 전원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속하게 고령사회로 가고 있는 현실에서 사회복지사라는 전문직을 가진 직업인으로 성장할 오산대학 사회복지행정과 재학생들의 대학 교육을 통한 지식과 자원봉사를 통한 경험은 미래 오산시 노인복지의 방향을 결정하고 노인문제 대응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