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적우수, 생계곤란 중ㆍ고ㆍ대학생 142명에게 장학금 1억원 전달
(재)빛고을장학재단(이사장 박광태 광주시장)은 9일 오후4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성적우수 장학생 등 142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빛고을장학재단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광주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중ㆍ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시교육감, 대학 총장ㆍ학장, 재단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중ㆍ고등학생 106명과 대학생 36명 등 142명으로, ▲전학년 장학생 7명에게 1,100만원 ▲성적우수장학생 97명에게 6,500만원 ▲생계곤란장학생 28명에게 1,950만원 ▲예ㆍ체능ㆍ특기장학생 10명에게 450만원을 지급했다. (재)빛고을장학재단은 지난 1981년 지역 독지가들의 성금으로 설립된 ‘무등장학회’를 2002년 국제화ㆍ지방화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인재육성을 위해 빛고을장학재단으로 확대 개편,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1,792명의 학생들에게 10억2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앞으로 (재)빛고을장학재단은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현재 조성돼 있는 장학기금 33억여원을 시비 출연 및 독지가 등의 기탁을 통해 8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