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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체전 D-100일 맞아 엠블렘기 게양
  • 정공철
  • 등록 2008-07-02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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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는 10월 전남 전역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엠블렘기 게양 및 체전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1일 제89회 전국체육대회 D-100일을 하루 앞두고 체전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범국민적인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식 엠블렘기 게양과 체전 잔여일수 표시기 점등행사를 갖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엠블렘기 게양과 체전 잔여일수 표시기 점등은 전국체전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림과 동시에 도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것이다. 엠블렘기는 1일부터 전국체전이 끝나는 10월 16일까지 도청 국기게양대에 게양되고 잔여일수 표시기는 도청 1층 윤선도홀에 위치, 체전 분위기 고조에 앞장선다. 또한 제89회 전국체전 D-100일을 맞아 오는 9일 오후 2시 도청 서재필실에서 도와 시군, 각급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전국체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추진계획을 논의할 방침이다. 12일 오후 7시엔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초청인사 및 도민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초청가수 축하공연을 통해 문화체전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주동식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체전 D-100일을 맞아 이제부터 전국체전 추진에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렸다”며 “이를 계기로 도민들께서도 성공적인 친환경 녹색체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89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동안 여수 진남경기장을 비롯 도내 17시.군 62경기장에서 친환경 ‘녹색체전’으로 개최된다. 녹색체전을 실천하기 위해 개.폐회식 행사에 축포.불꽃놀이는 완전히 폐지하는 대신 물대포.불기둥으로 연출하며 경기장 주변에 과일탑을 설치하고 호박, 오이 등 농산물을 이용해 터널을 조성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고 관람객들에게는 전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양파음료와 떡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체전을 통해 누구나 전남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전남 도민들이 만들어내는 전국체전으로 승화시키고 한국인의 고향 전남의 맛.멋.따뜻한 정을 온 국민에게 전달하면서 국민화합과 녹색전남을 널리 알리는 녹색체전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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