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최근 어린이와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각 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시스템인 ‘첨단 U-CITY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시가 추진하는 U-CITY 구축사업은 시민을 범죄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방범 취약지역 230개소와 어린이보호구역 130개소, 산불, 재난, 문화재, 환경 등 총 500여 개소에 CCTV를 설치하고, 이를 운용할 도시통합관제센터를 건립해 2009년 6월에 가동할 계획이다.첨단 U-CITY 통합관제센터는 하나의 표준플랫폼을 설정해 한 곳에서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하는 기능과 지리정보시스템과 출입통제 시스템, 통합컨트롤러 시스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함으로써 행정 사각지대에서 자주 나타나고 있는 각 종 사건 사고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데 손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각종 기상뉴스와 영상정보 및 환경정보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첨단 IT기술을 적용한 전자태그와 유비쿼터스센서 네트워크 등을 통해 도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여러 정보를 한 곳으로 모으고 처리할 수 있다.또한, 와이브로 도시화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노트북과 PDA를 활용한 인터넷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하여 각 종 사건 사고 등의 제보와 맞춤형 도시 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안산시 도시전체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첨단 U-CITY 도시로 특화 발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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