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소장 김동휘)에서는 성인남성 및 청소년의 흡연율을 낮추고 사회적 취약계층인 여성과 의료급여 수급자의 클리닉 이용률을 높여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보건소는 시민중 금연희망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 상담실에서 금연 상담자와 1:1 상담후 금연보조용품을 지급하고 금연 홍보물을 제공으로 금연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여성흡연을 감소시키고 여성의 금연클리닉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매주 화요일은 여성전용 금연 상담일로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자에게는 금연 성공시까지 일산화탄소, 혈압과 혈당을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오산시는 성인흡연율을 30%로 낮추기 위해 금연구역 확대 지정과 금연 예방교육 강화와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흡연을 예방하고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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