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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문화창의산업전 광주에서 열린다.
  • 박경신
  • 등록 2008-03-11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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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중심도시’인 광주를 ‘아시아 최대 문화콘텐츠 마켓’으로 만들기 위한 제3회 국제문화창의산업전(ACE Fair 2008)이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계획이라고 광주시가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KOTRA 등이 공동주관하는 제3회 국제문화창의산업전은 ‘콘텐츠는 진화한다(Contents evolve)’라는 주제로 문화콘텐츠 전시, 학술행사, 수출상담,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방송,영상관, CGI,애니메이션관, HD멀티미디어관, 캐릭터관 등 360개 부스가 설치될 문화콘텐츠 전시는 최신 방송,영상,통신기술과 함께 문화콘텐츠의 변화와 진화를 직접 눈으로 경험하고, 문화콘텐츠 산업이 새로운 경제성장 엔진임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술행사는 미디어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산업 활성화 전략세미나, 문화콘텐츠산업 중동,두바이시장 진출 전략포럼, CT발전 전략을 논의할 2008아시아문화포럼 등 이 열려 문화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및 발전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수출상담장인 ‘문화콘텐츠 Export Plaza’는 작년 전시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해외 17개국을 포함한 참여기업 180개사, 국내 및 해외바이어 1,000여명을 유치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도록 분위기를 조성함과 아울러 수출상담 경험이 부족한 국내기업들을 위해 KOTRA에서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별부대행사로는 국제교류 촉진을 위한 ‘한-불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상담회’ 및 ‘2008 ACE Contents Award’와 함께 투니버스의 날, B-boy 공연, 마술쇼, 쇼박스 영화상영 등 참가업체 이벤트 및 어린이, 청소년 관객을 위한 캐릭터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광주시는 국제문화창의산업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문화관광부, KOTRA,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등과 공동으로 마케팅 참가단을 구성하고, 3월중순 홍콩에서 열리는 FILMART에 참가 해외 홍보 및 참여기업유치 마케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최대 문화콘텐츠 쇼를 위한 본격적인 무대설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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