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 및 테러 등 비상사태 시 民.官.軍.警의 효과적인 통합방위 수행태세 점검과 시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2008년도「통합방위 지방회의」가 광주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광태 광주광역시장) 주관으로 1.30(수)오전 10:00, 市廳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통합방위지방회의는 市단위 주요기관장, 군.경 지휘관, 예비군 중대장, 지역민방위대장,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안보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공이 많은 기관 및 개인에 대한 광주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과 31사단장의 표창이 수여되였고. 이어서 국가정보원광주지부의「북한 일반정세 보고」 31사단의 「총력 안보태세 보고」, 그리고 국정원에 제공한 안보영상물 (전환기의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하여)상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광태 시장은 미리 배포한 인사말을 통해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상황은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며,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1등 광주건설’ 토대를 굳건히 다지고 경제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점차 다양화,대형화되고 있는 안보위협 요소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포괄안보 상황에 입각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31사단은 제41차 통합방위 중앙회의 시(’08.1.23)에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아 작년도 광주광역시에 이어 연속해서 우리 지역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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