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설 명절을 시민 모두가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6~2.10(09:00-18:00)까지 5일간 8개반 80명을 편성하여『설연휴 주민편의 종합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실운영은 각 반별 상황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병행 실시하여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특히 경기침체로 서민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맞이하는 만큼 검소한 가운데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어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원키로 했다. 종합대책반은 총괄반, 재해대책반, 청소․환경대책반, 물가안정대책반, 수송대책반, 상수도반, 보건의료반의 8개반 80명으로 편성 비상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상황별 주요업무를 살펴보면 재해대책반은 대형시설물의 안전관리와 대형공사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청소환경대책반은 쓰레기적체 해소 및 불법투기행위 단속, 쓰레기관련 및 환경관련 민원사항을 처리하게 되며 물가안정대책반은 제수용품의 가격동향과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등을 점검한다. 수송대책반은 연휴기간 중에 귀성객이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귀성.귀경객이 집중되는 4일부터 10일까지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해 혼잡예상지역 교통안내 입간판 설치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보건의료반은 병.의원 약국의 윤번제 실시와 비상진료체계 이행여부, 119구급대 정상운영 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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