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경기도 2007년도 민원행정 추진상황 종합평가에서 소도시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가 지난 11.26일부터 11.29일까지 민원행정 일반, 국민권익 향상시책, 민원제도개선, 전자민원G4C 등 4개분야 34개 평가항목을 평가한 결과,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법률 상담창구 운영』『자원봉사 안내도우미 데스크』설치등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오산시는 시민에 대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원 구비서류 감축, 민원사무 처리기간의 단축, 복합민원의 사전 심사제등 20여개의 시민체감 민원행정 서비스 시책을 추진하였을 뿐만아니라,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대형 나무화분 정원,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화분, 미니 도서대, 분실물함, 건강체크를 위한 혈압기등을 구비하여 내 집같이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은 고객만족, 고객감동의 행정서비스 실현이 최우선 선결과제이므로 불필요한 제도개선 및 소외계층 민원해소 방안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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