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 당초예산 보다 5.1% 증가 … 성장동력 창출 및 복지분야에 중점 -
서산시는 26일 3천935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3천745억원에 비해 190억원(5.1%)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3천286억원으로 올 3천70억원 보다 7%( 216억원) 늘었다. 또 특별회계는 649억원(공기업 395억, 기타 254억원)으로 올 당초 예산 675원 보다 3.8%(26억원 감소) 줄었다. 기능별 예산 규모는▲사회복지 634억원▲농림해양수산 633억원▲ 환경보호 623억원▲수송 및 교통 350억원▲국토 및 지역개발 346억원 ▲ 문화 및 관광 254억원 ▲일반행정 223억원▲교육 83억원▲보건 46억원등이다. 주요 투자사업에는▲하수처리 및 관거정비 161억원▲기초노령연금 96억원▲간월도 관광지 조성사업 82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59억원▲환경안정화 시설 54억원▲동서간선도로 개설 35억원▲매립장 주변 지원사업 12억원▲도심공영주차장 확대 13억원▲부도심권 개발사업 등 타당성조사 7억원 등이다. 특별회계는 상하수도 395억원, 도시개발 52억원, 주택사업 6억원, 구획정리사업 5억원, 공영개발 2억원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올 예산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확충 사업을 비롯해 체험형 관광단지 조성, 노인 및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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