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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IT산업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 박경신
  • 등록 2007-11-14 0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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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 3대 과제 9개 세부 실천과제 선정
광주지역IT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이 수립되었다. 광주시는 13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지역IT산업발전협의회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IT산업발전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에앞서 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지역의 ITㆍSW산업의 현황과 분석을 통해 ‘광주지역IT산업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추진했다. 이번에 수립된 광주지역IT산업발전 마스터플랜에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3대 과제 9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향후 5년('08~'12년) 동안 75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지역의 IT산업으로 중점 육성한다는 내용들이 담겨있다. 3대 주요 과제에는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의 문화산업을 뒤받침할 디지털 문화콘텐츠 제작 SW개발사업, 광산업을 기반으로 한 LED용 임베디드SW개발사업, 서남해안 교육중심의 도시에 걸맞은 u-Learning 콘텐츠개발 및 서비스사업 등으로 구성되었다. 시는 정보통신부와 협의하여 우선 순위를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부 실천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광주지역IT산업발전 마스터플랜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간사기관이 되어 지난 9월에 구성된 광주지역IT산업발전협의회와 5차례의 자문회의 및 관계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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