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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누리’와 ‘수리채’ 디자인 평가, ‘우수상’ 수상
  • 정공철
  • 등록 2007-10-24 0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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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공공디자인문화포럼 주최 ‘대한민국공공디자인 엑스포’서
전남도는 23일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한민국공공디자인 엑스포’에서 도지사 공관인 ‘어진누리’와 비즈니스 센터인 ‘수리채가’ 영예의 우수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2007년 제1회 대한민국공공디자인 엑스포’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국회공공디자인문화포럼(공동대표 박찬숙 의원, 권영걸 회장)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중앙부처, 전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 단체 및 공기업, 공공디자인 전문기업으로부터 총 55점의 추천작들을 사전에 신청 받아 지난 17일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개막식에서 심사가 이뤄졌다. 각계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회의 심도있는 토론과 평가회의, 현장전시 부스 방문을 거쳐 최종적으로 수상작을 선정하게 됐다. 이번 우수상을 받게 된 ‘어진누리’는 도지사공관으로 ‘슬기롭고 착한 세상’이란 뜻이며, ‘수리채’는 비즈니스센터로 ‘이 집에서 이뤄지는 모든 일이 풍성하게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목조 한옥 팔작지붕구조로 지어져 예술성이 뛰어나며 우리 문화의 전통성을 표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도가 지난 2005년 4월 착공해 지난해 10월에 완공한 ‘어진누리’는 사적 건물이 아닌 200만 도민의 대표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공인이 사용하는 공적 건물로 집무의 연속선상에서 도정을 수행하는 공간이다. 특히, 외국인은 관저로 초대받는 것을 최대의 예우로 생각하고 있어 투자 상담효과 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수리채’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건설 등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와 관련해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상담 공간 및 외빈들의 숙소로 이용되고 있다.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의 우수한 경관과 어우러지는 공공디자인을 알리는 기회가 됐고 여수세계 박람회 및 F1대회 홍보에도 만전을 기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도의 지역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번 행사기간 중 전남홍보관을 마련, F1대회 홍보와 함께 행복마을 조성 및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고 신안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 개발 사업 계획 등도 전시해 섬 관광객 유치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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