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찰서(서장 박종규)는 금년 8월초부터 도난경보기 600개를 구입,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관내 범죄 취약지역에 경보기를 설치하여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도난 경보기 설치는 주로 여성혼자 살고 있는 주택과 독거노인 주택, 보석가게 등, 범죄로 부터 취약한 서민주택가 지역에 설치하여 주민에게 다가가는 치안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담당 경찰관은 범죄에 취약한 주택과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출입문과 창문에 경보기를 설치, 외부로 부터 침입자가 문을 열면 강력한 경고음이 발생하여 침입자를 몰아내는 방법으로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전하며 화성서는 앞으로도 주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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