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현병군수 문화재청방문, 정부 및 도 예산확보활동보고회개최 -
홍성군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필요한 국․도비 등 2006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채현병군수는 12일 문화재청을 방문, 국비예산확보를 위한 설명회를 갖고 홍주성복원 등 주요 문화재사업을 추진하기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또 이달 중 국회의원 및 도의원을 초청하여 군정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 및 도 예산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6일 서해안임해관광도로 2공구사업을 위한 43억원의 추가국비지원을 받아내는 등 국가예산확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군은 11일 오전 9시 군청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정부 및 도 예산확보 활동상황을 설명하는 보고회를 개최하고 외부재원확보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군은 자체 시행사업은 물론, 중앙 및 도 시행사업 등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 가운데 77건을 2006년 예산확보대상 사업으로 확정하고 국․도비 등 외부재원 1천4백30억3천1백만원의 예산반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이 확정한 2006년 예산확보대상 현안사업은 국비보조사업이 28건 3백92억9천3백만원이며 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이 31건에 6백2억6천7백만원, 도비보조사업 13건 83억5천만원, 타 기관시행사업 5건 3백51억2천1백만원 등이다. 군은 이를 위해 채현병군수의 12일 문화재청 방문을 시작으로 관련 중앙부처를 찾아, 현안사업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한편 고장출신 출향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 및 국회의원․도의원 초청 군정설명회를 잇따라 열어 지역현안사업 국비확보대상 및 예산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맞는 단계별 세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가 부서별 지역현안해결에 필요한 외부재원확보를 위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확보활동을 펼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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