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생일 앞두고 충성 노래 모임 준비…일부 조직 강제 참여 논란
북한 일부 지역에서 김정일 생일(2월 16일)을 맞아 충성의 노래 모임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회령시 등 도내 여맹과 인민반, 기업소가 조직별로 모임 연습을 준비하고 있다.직장 단위 노래 모임은 근무 연장으로 간주돼 참여 불만이 거의 없다.여맹 조직은 주부 중심으로 구성돼 연습 참여에 경제적 부담이 크다.일부 여맹 초급단체는 참가 인...
연천군, 2025년도 ‘현미경24’ 운영 결과 처리율 93.7% 달성
연천군은 2025년도 ‘현미경 24’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03건의 군민 불편 사항을 발굴했으며, 이 중 284건을 해결해 93.7%의 높은 처리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미경24’는 현장에서 미진하다고 경험한 것을 24시간 개선하자는 뜻으로 공무원이 출·퇴근이나 출장 등 일상 업무 수행 중에 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쓰레기 투기 등 군민...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온통 눈으로 덮였던 강릉 안반데기 마을의 풍경이 사라졌다. 주민들은 지붕 위에 수북이 쌓인 눈을 치우지만, 지금은 산 정상에 눈의 흔적만 겨우 남아 있다.
해발 1,100미터에 자리 잡아 설경으로 유명한 이곳은 한때 한국의 스위스로 불릴 만큼 눈이 많이 내렸지만, 최근에는 겨울 축제마저 중단될 정도로 눈이 줄었다. 사라진 눈을 보완하기 위해 제설기까지 투입됐지만 역부족이었다. 과거 눈썰매를 즐기던 배추밭은 메마른 흙만 남았다.
강릉의 눈 일수는 과거 30일가량에서 2000년대 이후 20일 아래로 떨어졌다.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2040년대에는 열흘 남짓, 2090년대에는 사흘 정도로 급감할 전망이다. 동해안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눈 일수가 줄어드는 추세가 뚜렷하다.
겨울철 눈이 산불을 막는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 겨울 산불은 더 잦아지고 봄철 대형 산불의 규모도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