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5일간 ‘제7회 독서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독서 캠페인이다.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참가자가 선택한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총 7개 코스(단거리, 5km, 10km, 하프 21km, 풀 42.195km, 유아, 독서노트)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자신의 연령과 독서 습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유아코스는 7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감상평 작성 없이 대회 기간 내 130권 이상의 도서를 대출하면 완주로 인정된다. 독서노트코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회 기간 내 30권 이상의 도서를 읽고 독서평 30개 이상을 작성해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목표량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증서 및 기념품이 수여되며, 도서 대출 권수가 2배로 확대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풀코스 완주자 중 도서 대출 권수 상위 3명에게는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 행사에서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보령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brcn.go.kr/lib) 또는 독서마라톤 누리집(https://brcn.go.kr/lib/marathon)을 통해 가능하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독서마라톤은 시민들의 독서 습관을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책 읽는 도시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독서마라톤 누리집 또는 보령시 문화교육과 도서관팀(☎041-930-22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