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인증 기념식 개최
  • 김태인
  • 등록 2025-11-18 21:53:28

기사수정
  • 18일, 유공자 표창·등재인증서 전달 등 진행
  • 18~19일, 국제학술대회 개최…호주 등 4개국 전문가 6명 초청
  • ‘세계유산:반구천의 암각화와 미래-지속 가능한 유산 관리와 활용'
[뉴스21일간=김태인 ]

▲ 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1118일 오전 1030분 롯데호텔울산 2층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인증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허민 국가유산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인증서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에 기여한 공로로 공무원 3명이 국가유산청장상을, 1개 기관과 시민 및 공무원 등 8명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한다.

이어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도착한 세계유산 등재인증서를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에게 각각 전달한다.

 

기념식에 이어 이날 오후 1시부터 ‘2025 반구천의 암각화 국제학술대회도 개최된다.

18~19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암각화 및 세계유산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세계유산:반구천의 암각화와 미래-지속 가능한 유산 관리와 활용을 주제로 한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호주와 노르웨이, 중국, 말레이시아 등 총 4개국 암각화 전문가 및 세계유산 전문가 6명이 한자리에 모여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학술적 의의를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세계유산으로서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사회는 울산문화유산연구원 김현식 부장(18),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의제정책센터 김지현 팀장(19)이 맡아 진행한다.

학술대회 1일 차인 18일에는 세계의 암각화 유산과의 비교를 통해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세계유산적 가치를 논의한다.

먼저 강현숙 동국대학교 와이즈(WISE)캠퍼스 명예교수가 교과서 속의 반구천의 암각화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벤자민 스미스(이코모스(ICOMOS) 암각화 국제과학위원회 위원장) ‘암각화 세계유산-세계적 관점켄 멀배니(서호주대학교 교수) ‘무루주가 문화경관과 산업 중심지얀 마그네 예르데(노르웨이 문화유산연구소 교수) ‘스칸디나비아의 세계유산 암각화 유적-알타와 타눔 암각화 소개장야사(중국 중앙민족대학교 교수), ‘청장고원 탑형 암각화의 문화적 계보와 전파 경로앙밍치(말레이시아 조지타운 세계유산본부 소장)응분니(말레이시아 조지타운 세계유산본부 문화유산연구개발부 매니저) ‘조화로운 유산:지역사회 기반 접근의 교훈등 총 5건의 발표가 진행된다.

종합 토론에서는 한삼건(울산역사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조두원(이코모스(ICOMOS)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수(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연구교수), 황창한(울산문화유산연구원장), 강동진(경성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 김선미(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학예연구사) 6명이 참여해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적 가치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2일 차인 19일에는 국내 세계유산의 사례를 중심으로 반구천의 암각화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최재헌 이코모스(ICOMOS) 한국위원회 위원장이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보존활용의 방향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허진이(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유산활용팀장) ‘세계유산 제주의 인식제고 프로그램-세계유산축전 제주를 중심으로박진재(()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통합관리센터 기획조정실장)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보존과 활용의 균형정규연(()백제세계유산센터 센터장)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미래전략등 총 3건의 발표가 진행된다.

종합 토론에서는 최재헌 이코모스(ICOMOS) 한국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하승철(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 조사연구실장), 김회정(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3명이 참여해 반구천의 암각화 보존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그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울산은 이제 세계유산을 품은 문화도시로 그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2.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3.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4.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5.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6.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7.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