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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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가맹점은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 치매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가맹점은 ▲모앤모 ▲남성컷트전문점(머수마) ▲친절한 약국 ▲블루샥 울산대병원점으로, 다양한 업종이 참여해 치매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동구에는 38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 단체 및 치매 안심 가맹점이 운영 중이며,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총 42개소로 확대된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질병”이라며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시설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 인식 개선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