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서귀포시서귀포시는 지역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서귀포치유의숲을 활용하여,환경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천하는 ‘1회용컵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의 ‘2050 탄소중립 달성’ 비전과 긴밀히 연계하여, 탐방객들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면 지역 특산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1회용품 사용줄이기를 통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탐방객들은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지역특산차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산림치유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체험할 수 있다.
이 캠페인은 오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귀포치유의숲 내 방문자 센터에서 진행되며, 하루 200명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탐방객들의 친환경 실천 의식을 높이고, 지역 특산품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