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서천군청서천군은 지난 20일 유재영 부군수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표별 실적과 보완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각 부서장이 참석해 부진 및 미달성 지표의 원인을 짚고 보완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도로, 국가위임사무와 주요 국정시책 이행 정도를 종합 진단한다.
서천군은 정량지표 85개 중 72개 이상을 ‘탁월’로 달성한다 목표를 세우고, 자체 로드맵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
9월 말 기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향상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미흡 지표를 조기 보완하고, 평가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유재영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