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태백시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0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 김영균 세정과장과 18개 시·군 세무조사 담당자 등 23명으로 구성된 ‘2025년 하반기 도·시군 합동세무조사 워크숍’ 참석자들이 태백시에 15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동균 부시장, 정인숙 행정국장, 심은미 세무과장,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 김영균 세정과장 및 세무공무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금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한국안전체험관 청소년수련실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도·시군 합동세무조사 워크숍’ 기간 중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군 간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영균 세정과장은 “각기 다른 시·군에서 모였지만 강원특별자치도라는 하나의 큰 틀 아래 상호 협력과 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동균 부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하반기 합동 세무조사 계획과 주요 유의사항 공유, 대상 법인 분석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