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김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29일부터 ‘김포시 도시재생대학 바리스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사우동 노후주거지 정비사업(뉴빌리지) 대상지에서 진행되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통해 창업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10월 21일(화)부터 10월 31일(금)까지 총 8회로 진행되며, 바리스타 이론과 기초 실습, 에스프레소 및 라떼아트, 핸드드립, 카페 운영 실습 등이 포함된다.
과정 수료 후 희망자는 바리스타 2급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단, 자격검정 응시료는 본인 부담)
김포시는 이번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직업 역량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의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와 연계된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과정은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도시재생의 의미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신청 방법은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031-980-521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