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노유림기자)=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김미경)이 2026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대관 시설은 1층에 위치한 별빛마루와 2층에 위치한 함월홀이다.
전시 공간인 별빛마루는 645㎡ 규모로 층고가 높아 각종 설치작품을 전시하기 좋다.
공연장인 함월홀은 총 499석의 객석을 갖춘 전문 음악당으로, 각종 조명과 음향 장비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시설 대관을 희망하는 경우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kmj1024@korea.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이메일) 접수의 경우 10월 10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운영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용 단체·개인을 선정하고, 11월 초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관 가능 일자, 시설 및 보유 장비 정보 등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artscenter.junggu.ulsan.kr)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052-290-4272, 4000)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역량 있는 예술 단체 및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