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울주군청(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은 지난 21일 경기도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지사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3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주군청 팀은 △콤비 라틴 클래스1 5종목(이영호&손채영)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1 5종목(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 5종목(장혜정&배정부) 등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콤비 라틴 클래스2 5종목(황주희&이동진)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서상철 감독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더 큰 무대에서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