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강원행복시대가 주관하는 「2025년 투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내 자전거대회」가 8월 30일(토), 고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011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하며, 고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통일전망대, 디엠지(DMZ)박물관, 건봉사, 백두대간생태전시관, 송지호전망타워를 잇는 93km 그란폰도 코스와 63.83km 메디오폰도 코스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 특히 이번 대회는 자전거 통행이 제한되는 민통선 구간이 포함돼 참가자들이 디엠지(DMZ) 접경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 대회 코스 중 통일전망대 일원과 건봉사 주변은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꼽히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국방부에 민통선 북상 및 군사규제 완화를 건의하는 등 디엠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디엠지(DMZ) 접경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디엠지(DMZ)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활용해 접경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