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양주시청양주시 옥정2동(동장 이윤규)이 기초질서 확립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옥정중심상가 로데오거리 일대 흡연부스 대청소를 실시하고, 보도블럭에 ‘가족들과 함께 걷는 깨끗한 거리’, ‘아이들과 걷는 깨끗한 거리’ 등의 문구를 삽입해 거리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무질서한 길거리 흡연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로데오거리 내 흡연부스 4개소를 설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흡연부스 내부 위생 개선과 악취 제거 및 소독 작업을 병행했다.
보도블럭 문구 삽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거리 청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옥정2동은 앞으로도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윤규 동장은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로데오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정2동은 ‘우리 동네 한 바퀴’ 환경정화 캠페인, ‘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기’ 운동 등 주민 참여형 거리 환경 개선 활동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