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대전중구대전 중구 문화2동(동장 강민)은 10월 25일 개최예정인 문화2동 마을축제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화2동 마을축제를 주관하는 마을단체‘문화씨밀레’(대표 조원규)는 마을의 특색과 지역 정체성을 담은 참신한 축제 이름을 찾고, 축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문화2동 주민과 문화2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문화2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당선자 발표는 8월 29일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1등, 2등에게는 각각 25만원,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문화2동 마을축제는 주민 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조원규 대표는“이번 명칭 공모전은 주민이 직접 축제의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주민분들의 반짝이는 의견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강민 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애정 어린 의견 통해 문화2동 마을축제가 지역의 자랑스러운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동에서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