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픽사베이 정부는 서면 브리핑에서, 일본 도쿄전력이 오늘 오전 9시 5분쯤 오염수 13차 방류를 수동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늘 오전 8시 25분쯤 러시아 캄차카반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일본에 쓰나미가 예고된 데 따른 것.
일본 기상청은 지진 직후인 오늘 8시 37분쯤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오늘 오전 9시 40분쯤 후쿠시마 현 등 일부 지역에 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했다.
도쿄전력은 원격 감시를 통해 방류 설비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일 외교‧규제 채널을 통해 방류 중단 상황을 곧바로 공유받았으며, 후쿠시마 원전 현지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일본산 수입 수산물과 강원 경포·속초 등 국내 20개 해수욕장 등을 조사한 결과, 방사능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