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사진=픽사베이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공습한 것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시리아의 회의 소집 요청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대한 우려에 따라 이르면 현지시각 17일 안보리 회의가 소집될 전망이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각 16일 성명을 내고 "다마스쿠스에 있는 시리아 정권의 대통령궁 인근 군 본부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습으로 시리아 국방부와 인접한 4층 건물 일부가 부서졌다.
이날 공습으로 다마스쿠스에서 최소 1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고 시리아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시리아 남부 스웨이다와 데라도 이날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았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공격에 대해 시리아 남부에서 정부군이 드루즈족을 폭력적으로 탄압했다는 주장에 대한 대응 조치라고 설명했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시리아 수도 폭격에 따른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습에 대해 규탄한다고 밝혔다고 스테판 뒤자리크 대변인이 전했다.
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스라엘과 시리아) 양측과 접촉하고 있으며 상황을 종료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