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의정부시청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6월 26일(목)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AI 활용 직업교육 역량강화 교원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2025년 하이러닝 활용 수업 역량강화 추진 계획’에 따라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진연자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의정부공고 시청각실에서 진행하였다.
주요 연수내용은 ▲ 하이러닝 플랫폼의 활용법부터 교실 수업 적용 사례, ▲ 데이터 기반 개별 평가 및 피드백 전략, ▲ 수업 및 학습의 개별화 지원 등 실무 중심 내용과 함께 ▲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 ▲ AI·빅데이터 기반의 수업 및 평가 방법, ▲ 교원 간 협업을 통한 교수·학습 혁신 등 교원들의 디지털 수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집중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의정부공고는 ▲ AI 활용 수업 역량 강화, ▲ 학과별 맞춤형 실무 연수 운영, ▲ 생성형 AI 활용 전문교과 수업 전문성 확보, ▲ 학교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를 주관한 김은영 부장교사는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하이러닝 플랫폼의 내실 있는 활용을 통해 학생 개인별 성장 경로를 지원하고, 더 나아가 미래형 교육 체제 전환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의정부공고는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의 학교명 변경과 모빌리티 분야의 4개과(▲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 ▲ 모빌리티 에너지과,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과, ▲모빌리티 모터스과)로의 학과개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2026년에는 AI 활용 수업 개선 및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 확대를 통해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전문교과 수업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