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주 공개돼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순위 1위를 기록 중인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한국 걸그룹이 악령과 싸우는 내용의 이 작품은 한국계 캐나다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이병헌, 안효섭, 걸그룹 트와이스 등이 목소리 연기나 주제곡 가창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작품의 배경과 소품 하나까지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담아냈다.
그런데 며칠 새 중국의 영화 평점 사이트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중국 문화를 훔쳤다는 후기 글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중국 누리꾼이 작품 속 한국적 요소들을 자국의 문화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SNS를 통해 현재 중국에선 넷플릭스가 공식 서비스되지 않는다며, 불법으로 작품을 보고, 억지 주장까지 펼치는 중국 누리꾼들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