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가축분뇨 액비저장조 105기에 대해 지난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운영상황을 일제 점검한다.
군은 지난 2001년부터 친환경 농업 육성을 목표로 가축분뇨를 유기질 비료로 자원화 하여 토양개량 및 생산농산물의 차별화를 위해 설치한 관내 96농가에 액비저장조 105기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축분뇨 액비화 상태 점검, 경작지에 액비살포 상황, 시용지의 토양성분과 액비성분 분석요령, 액비저장조 가동 및 폭기시설 활용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한편, 군은 정확한 실태조사를 위해 축산과, 환경도시과, 산업과, 농업기술센터등과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액비저장조 활용시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조치하는 등 생산비 절감 및 토양개량으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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