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구래역과 사우역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스마트도서관은 김포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를 대여할 수 있는 무인도서대출시스템으로, 구래역(4번출구)과 사우역(2번출구)에 각각 400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김포시는 골드라인 이용자들이 출퇴근 시간대 잠깐의 여유를 활용해 책을 빌려보고, 읽고, 반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시는 시민들의 일상에 독서 문화를 접목시키기 위해 마련된 스마트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를 우선 비치하는 등 시민들이 희망하는 도서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직장인 김모 씨(35)는 “스마트도서관 덕분에 이동 중에도 쉽게 책을 빌릴 수 있어서 독서가 더 쉬워졌다”며 “바쁜 생활 속에서도 책을 가까이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도서를 추가 비치하고, 스마트도서관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과 캠페인을 진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은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을 보다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