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강원특별자치도신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실)가 만났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2.1.(금) 오후 2시 춘천세종호텔에서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실과 함께 산업융합․신산업분야 규제애로 발굴 및 개선을 위한 합동토론회를 가졌다.
올해 상반기(3.24.) 개최된 도-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간 신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및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만남이다.
이날 자리에는 이주연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 윤정민 국가산업융합센터 산업융합기반실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각계 전문가, 기업대표 등 20여명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 앞서 당면 토론의제 중 하나인 소양강댐 수열에너지 실증센터를 방문하여 에너지 절감 연구 현황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본 토론회에서는 △소양강댐 용수 온도차를 활용한 수열의 재생에너지 인정범위 확대와 △재난․응급상황시 휴대용 진단방사선장비(X-ray) 취급 범위 확대 안건 2건이 제시되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한편 토론회를 주재한 이주연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은 지난해 12월 위촉된 이후, 도내 18개 시군 130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68건의 규제안건을 발굴하는 등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으며,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에 직접 규제사항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