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강원특별자치도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2023년 강원권역 문화예술교육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통합 성과공유회 <서로의 이정표가 되어>(이하 성과공유회)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11월 3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강원권역 최초로 기관, 단체, 예술인 구분 없이 강원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기존 사례 발표에서 벗어난 토론회, 성과공유회,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포럼)의 기조발제는 ‘강원문화예술교육의 현 주소와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송경희 행복한상상㈜ 대표가 발표하고, 이언주 고성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지경 한붓꽃그림 대표, 정운성 강릉문화원 사무국장이 발제와 토론에 나선다.
성과공유회에는 올 한 해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한 8팀이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한다.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어린이 합창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기획전시 <서로의 이정표가 되어>는 문화예술교육 기관, 단체가 도내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과 운영과정, 결과물을 선보인다. 특히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참여자의 인상적인 모습과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찾아볼 수 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문화예술교육활동을 하는 예술강사, 단체, 기관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파트너 이자 동료로 서로의 고민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해 나가는데 서로의 이정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