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경상북도경북도는 16일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경북 산업 디지털 전환 얼라이언스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국내․외 디지털 환경 변화와 정부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간 중심의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산업통상자원부 서성태 산업기술시장혁신과장, 김호섭 구미부시장,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최용진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장을 비롯해 도내 디지털 진흥기관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 등 협약을 체결한 24개 기관은 디지털 전환 과제 발굴,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공유, 얼라이언스 참여 등을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디지털 전환 확산 포럼을 개최해 제조 데이터 역량 강화 방안, 경북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에 대한 현황 공유,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경북지역 특화 산업 디지털 전환(DX) 전략 모델 구상 등 기업계 및 학계 전문가 발표, 협약 참여 기관들의 패널 토의로 행사가 진행됐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도내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공통된 인식으로 다 함께 협력해야 한다. 핵심과제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디지털 심화 시대를 경북도가 선도해 나가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