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충청북도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 유니크베뉴인 청남대가 11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한국MICE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최초의 민간 주관 박람회이다.
올해 박람회는 ‘MICE, 다양성과 확장을 품은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지역관광공사, MICE 특화 여행사, 지자체, 해외 관광청 등 300여 기관이 참가한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마이스산업 전문 박람회로, 코리아 유니크베뉴로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참가하는 청남대는 박람회 기간동안 전문적인 비스니스 상담과 함께 청남대 마이스 유치 마케팅에 나선다.
박람회 개최 전 사전상담 매칭(PSA, Pre-Scheduled Appointment)에서도 청남대는 각국의 다양한 바이어들의 상담 요청이 끊이지 않았으며, 박람회 참가 첫날인 16일에도 청남대 홍보 부스에는 각국의 바이어들과 전문 MICE 업계 종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청남대는 한국 유일의 대통령 테마 정원으로 최근 기존의 전시용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예술‧힐링을 모두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의 바람 속에서 마이스 분야 활성화를 위해 유니크베뉴TF팀을 구성하는 등 코리아 유니크베뉴로서 국제 마이스 산업에서 다양한 마이스 유치를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기 청남대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고유의 마이스 시설을 꼽는다면 단연 청남대”라며 “한국 최대 마이스 엑스포를 통해 국내외 마이스산업에서의 청남대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충북의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